얼굴 붓기 · 다리 부종 원인과 해결법 총정리!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이야기, 열세 번째 시간입니다.

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 붓기가 심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특히 눈두덩이가 부어서 거울 보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가 많아요. (거의 매일이..하하) 그리고 직장 생활로 인해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다 보면 다리 부종도 생기고, 그로 인한 불편함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얼굴과 다리가 붓는 원인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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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붓기와 다리 부종, 왜 생길까?

얼굴 붓기와 다리 부종은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흔한 증상인데요, 그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 이유는 혈액순환 문제, 체내 수분 정체 그리고 삼투압 현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 주로 저녁에 짠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이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어요.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체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서 삼투압 작용에 의해 세포 외부의 물이 세포 내부로 과도하게 이동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조직이 부어오르며, 얼굴과 다리 등에 붓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 그리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거나 서 있게 되면

다리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순환이 느려져 부종이 더 심해질 수 있는데요, 혈액이 하체로 몰려 정체되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 또한, 수면 자세가 잘못됐을 때 붓기가 생기기 쉬워요.

한 쪽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면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혈액 순환이 안돼서 아침에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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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기를 줄이는 생활 습관은?

1. 수분 섭취는 충분히, 하지만 자기 전에는 조절!

물을 마시는 건 몸에 아주 좋은 습관이지만, 자기 전에 너무 많이 물을 마시면 오히려 붓기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다음 날 뚱뚱 부운 눈을 보기 싫다면 자기 전에는 적당한 수분 섭취만 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2. 염분 섭취 줄이기!

짠 음식은 체내 수분을 머금게 해 붓기를 유발해요. 괜히 밤에 라면 먹고 자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는게 아니에요! 밤에는 라면, 젓갈류, 국물 등 짠 음식은 주의하세요.

 

3. 수영이나 필라테스 같은 운동! 

개인적으로 붓기 빼는데 효과 짱은 수영인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얼굴이 잘 붓는 편이라 오후에도 붓기가 잘 빠지지 않는 편인데요.. 하루는 놀러가서 20분 정도 물놀이 하고 수영하고 나왔는데, 사진 찍은 얼굴이 다르더라고요. 붓기가 그냥 쫙 빠졌어요. 진지하게 수영을 해야할까 고민도 했을 정도였답니다.

 

4. 가벼운 스트레칭 또는 마사지  

자기 전 가볍게 손이나 괄사로 얼굴 림프 마사지나 종아리 스트레칭을 해주면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제 방 곳곳에 괄사를 두고 생각날 때마다 하는 중인데, 꽤 효과가 좋은 편이에요. 그리고 마사지나 스트레칭 하기가 어렵다면 가볍게 발끝을 들었다 내리는 동작만으로도 도움이 되실 거에요.

 

5. 수면 자세 체크

 베개 높이가 너무 낮거나 없으면 얼굴에 수분이 몰릴 수 있어요.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는 것도 붓기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것도 피하는게 좋아요.

 

6. 그 외

아침에 붓기가 심한 분들은 냉동실에 얼린 숟가락을 눈 위에 올려 냉찜질을 해줘도 좋아요. 그리고 쨍쨍한 고무줄을 귀에 걸어서 귀를 자극하는 것도 좋다고 해요. 다리 부종에는 침대에 누웠을 때 다리를 높게 올리는 자세도 도움이 된답니다. 직장인 분들은 지압 신발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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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붓기는 단순한 일시적 증상일 수도 있지만, 반복된다면 생활습관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간단한 스트레칭과 괄사 마사지 그리고 수면 자세만 바꿔도 변화를 볼 수 있으니 오늘부터 우리 모두 실천해봅시다!